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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 추위 강한 모델, 인도선 저렴한 모델 …

국내 자동차 시장이 수입차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국산 제품도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과거에는 국내서 생산한 모델을 해외로 단순 수출했지만 지금은 현지 공장 건립을 기초로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전략형 모델을 별도 개발해 승부하고 있다.



국내차업계 현지화 모델로 승부수

 현대차는 중국시장서 아반떼의 현지형 모델 랑둥(朗動)과 중국 전용 모델 밍투(名圖)를 판매한다. 유럽시장은 기아 씨드를 중심으로 소형 다목적차량(MPV)인 기아 벤가(Venga), 현대 클릭의 후속모델 i20 등을 통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가격이 약 600만원에 불과한 저가차 현대 이온(EON)을 판매하는가 하면, 러시아에서는 추위를 견뎌낼 수 있도록 설계된 쏠라리스(Solaris, 국내명 엑센트)를 출시했다. 브라질에서는 바이오 연료 사용이 가능한 HB20 등의 모델이 팔린다. 현지 전략 모델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올 상반기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347만8217대로 집계됐다.



 한국지엠은 자사 상품을 중국·인도·브라질·러시아 등 총 17개 국가에 반조립제품(CKD) 방식으로 수출한다. 지난 2002년 당시 12만대 수준에서 시작됐지만 2005년 100만대, 2010년에는 500만대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 지금은 1000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은 SM3를 연간 약 1000대 규모로 말레이시아에, 전기차인 SM3 Z.E.를 칠레로 수출하고 있다. 북미시장서 판매될 닛산 로그의 생산도 르노삼성이 담당한다. 쌍용차는 2017년까지 중국 수출 물량을 현재의 연간 1만5000대 규모에서 4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판매 네트워크도 현재의 130여개에서 2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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