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50대 근로자 수, 20대 첫 추월

20대 일자리의 질과 양이 모두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숫자가 줄어든 가운데 좋은 일자리의 비중이 감소했다.



지난해 302만 명 > 300만 명
고령화, 청년실업 증가 영향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임금근로자는 2012년 302만5000명에서 지난해 300만1000명으로 0.8% 줄었다. 같은 기간 50대 임금근로자의 수는 279만9000명에서 302만7000명으로 8.1% 증가했다. 50대 근로자 수가 20대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낮고 인구구조가 갈수록 고령화하는 추세가 반영됐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도 줄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정규직과 근로조건이 좋은 금융·보험·국방·행정 분야의 일자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선호하는 일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은 255만3000명에서 300만7000명으로 45만4000명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15~29세의 청년층 종사자는 57만6000명에서 50만1000명으로 7만5000명 감소했다. 특히 고졸자가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 어려워졌다. 오호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투자활성화를 통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근본 처방”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원배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