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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쪽방촌 주민에 암벽교육 … 경제 자립 응원

블랙야크는 ‘명산40 도전’ 행사를 통해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1스텝(1m)을 오를 때마다 1원씩 적립금을 모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사진 블랙야크]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는 기업의 정체성에 맞춰 산을 기본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산악인 유족 지원과 녹색환경 조성사업, 네팔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이 블랙야크가 주력하는 사업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기업이 이익 추구라는 경제적 역할만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블랙야크강태선 나눔재단과 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두 재단은 설립 이후 강 회장의 말대로 산과 산악인, 소외계층, 친환경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중이다. 나눔재단은 지난달까지 6개월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 주민 20여명과 함께 암벽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산행 활동을 배우는 ‘동자동 야크 희망 도전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산행이나 암벽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블랙야크는 또 산행을 즐기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국내 명산 40곳에 도전하는 약 3000여명으로 구성된 ‘명산 40 도전단’과 함께 참가자가 한 스텝(1m)씩 오를 때마다 1원씩 적립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6600여 만원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명산도전단은 산행 인구가 늘면서 참가자도 늘어 올해는 ‘명산 100 도전단’으로 확대해 진행중이다.



 블랙야크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블랙야크는 네팔 교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북스인터내셔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북스인터내셔널은 도서 보급을 통한 문맹 퇴치와 교육여건 개선을 목표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다. 블랙야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북스 포 네팔(BOOKS FOR NEPAL)’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만리장성에 열린 ‘아이러브 산야, 아이러브 만리장성’이라는 친환경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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