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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에 '미소원정대' … 해외서 의료봉사 펼쳐

효성이 지난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실. 첼리스트 요요마와 그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이 함께 했다. [사진 효성]

효성그룹 계열 효성ITX는 지난해 10월 약간은 특별한 주식회사를 하나 설립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다. 행복두드리미㈜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자립과 생활 안정을 돕는 회사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23명의 장애인(이 중 중증장애인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영등포와 당산에 있는 사업장에 행복두드리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매출 1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효성 측은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대를 할 예정이다.

 효성이 설립한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도 오픈 1주년을 맞았다.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서울 증산동에 매장이 있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8명이 일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첼리스트 요요마가 함께하기도 했다. 요요마는 이날 예술의전당에서 장애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을 초청해 음악 교실을 진행했다.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은 요요마에게 직접 연주 지도를 받은 한편, 그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의 공연도 관람했다. 효성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음악교실은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지난 2010년 요요마에게 제안해 지금까지 세 차례 진행됐다. 2010년에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요요마의 지도를 받았다.

 효성은 또 베트남에 ‘미소원정대’를 보내왔다. 효성이 진출한 해외사업장의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의사 24명 등 50명의 미소원정대가 베트남을 찾았다. 동나이 지역의 초등학생 350명에게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에 구급키트를 전달했다. 사업장 내 임신 직원 100명에게는 ‘임신과 출산’ 베트남어판 150권을 증정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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