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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창 경남아너스빌, 인근 아파트보다 분양가 20~30% 싸다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에 비해 최대 30% 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충남 아산 신창에 선보인다. 다음달 주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는 아산신창 경남아너스빌(조감도)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63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4Bay(일부 타입)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가가 3.3㎡당 590만원대(확장 포함)로,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에 비하면 20~30% 저렴한 수준이다. 경남기업이 시공하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친환경 연못, 이벤트 광장, 실버 가든, 맘스 및 키즈 가든, 피트니스 센터, 요가, 카페시설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특화 시설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조합아파트 건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에게 주택조합원 자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 방안’을 지난 9월 1일 발표했다. 법안은 9월 17일~10월 27일 중 입법예고됐으며 다음달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관련 규제는 그동안 잇따라 완화됐다. 지난 2009년 법 개정으로 사업 대상 부지의 95%에 대한 토지 소유권(권원)을 확보하면 남은 부지에 대한 매도 청구가 가능해졌다. 또한 2013년 8월 조합원 모집 가능 지역이 사업지가 위치한 동일 시·군에서 인접 시·도까지 광역 생활권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규제 완화에 힘입어 앞으로 토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에서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사업 여건도 개선돼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지역주택조합들은 기대하고 있다.



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 신규 조합원은 충남·대전·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 소유자(12월부터 전용 85㎡이하 예정)도 가입할 수 있다. 아산신창 경남아너스빌 분양 관계자는 “현재 사업부지 95% 이상을 확보해 알박기 등 토지 확보의 위험 요소가 없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단지 주변에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층간 소음을 줄이는 설계에 주력해 층간 소음으로 고민하는 주변의 다른 노후 단지들의 주택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측은 주장했다. 분양 문의 1877-5201.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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