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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 대사 애완견 '그릭스비' 트위터 개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23일 자신의 애완견 그릭스비의 트위터를 개설하고 첫 트윗을 올렸다.
 

마크 리퍼트(41) 신임 주한 대사가 자신의 애완견 ‘그릭스비’의 트위터를 개설했다. 역대 최연소 주한 대사이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리퍼트 대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릭스비의 첫 트윗을 게재했다. 그릭스비는 귀가 큰 바셋 하운드종(種)의 애완견이다.



그는 그릭스비의 이름으로 만든 계정(@GrigsbyBasset)에 “내 첫번째 트윗이야! 발톱으로 타이핑하기가 어렵네. 서울에서 산책은 좋아. 친철한 경찰관이랑 친구가 됐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릭스비를 쓰다듬는 한국 경찰관 사진과 함께다. 내용은 영어로 작성했지만 ‘경찰관’이란 단어는 한국어로 올렸다.



이는 애완견을 통해 한국인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공공외교’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리퍼트 대사는 “그릭스비는 정말 훌륭한 외교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퍼트 대사의 애완견 사랑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달 31일 한국 부임을 위해 입국할 당시에도 애완견 그릭스비와 동행하기 위해 항공편 일정을 하루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입국 후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훌륭한 나라를 탐색하면서 애완견인 그릭스비와 함께 새로운 친구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그릭스비를 언급했다.



리퍼트 대사는 부임 직후인 지난 2일 본인의 트위터 개정을 개설한 후 하루에도 몇차례씩 트윗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리퍼트 가족의 한국 이야기’라는 블로그도 열어 한국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사진= ‘그릭스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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