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Wide Shot] 바다 처음 보는 100살 할머니

난생처음 바다를 본 느낌은 어떨까. 평생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올해 100세의 미국인 루비 홀트 할머니가 지난 19일 앨라배마주 오렌지 해변에서 카리브해를 만났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는 전동휠체어에 앉아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바다를 응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모래사장을 처음 밟은 할머니는 “차갑다”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는 “지금까지 바다만큼 큰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사람들이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말할 때마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네시주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그동안 목화농장 등에서 일하면서 네 자녀를 키우느라 시간과 돈이 없어 바다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음달 101번째 생일을 맞는 할머니의 이번 여행은 지역 생활지원센터와 노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AP=뉴시스]

구독신청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