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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전원 정답처리…'개인 구제' 되나?

[앵커]

오늘(20일) 뉴스룸 첫소식은 대학 수능시험의 오류와 그에 대처하는 당국의 자세입니다. 우선 작년에 시험에서 오류로 이미 판정 난 문제는 해당 학생들을 정원외로라도 구제한다는 발표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런데 과연 모두가 그렇게 쉽게 구제될 수 있는가….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 틀린 시험문제에 대해선 조만간 정답을 발표하겠다고 하지요. 오늘 저희들은 왜 이런 현상이 자꾸 계속되는가에 대해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 등을 다루겠습니다. 우선 오늘 발표된 피해학생 구제방안, 그리고 그 문제점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논란이 됐던 지난해 수능 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됐죠. 바뀐 성적을 가지고 대학별로 다시 전형을 해서 구제 대상을 고르게 됩니다. 그런데 논술 등 다른 요소가 반영되는 전형의 경우는 구제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성적이 오른 수험생은 1만 8800여 명입니다.

이 중 9000여 명은 입시에 영향을 미칠 등급이 상승했습니다.

[한덕수/교육부 대학지원실 실장 : 변경 안내된 성적을 반영해서 대학별로 2014학년도 전형 결과를 다시 산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시에서 사회탐구영역의 최저학력 기준을 못 채웠거나 정시에서 성적이 모자라 떨어진 수험생들은 구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이들을 내년 3월 정원 외로 추가 입학시키거나 편입시킬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논술 등 다른 요소가 포함된 전형이 문제입니다.

최저학력 기준을 채우더라도 논술 등 다른 요소를 더 따져봐야 해 구제를 장담하기 어렵단 겁니다.

[피해 학생(재수생) : (논술) 성적이라는 게 다 드러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좀 부정적이긴 하죠.]

이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대학별 전형 상황을 세밀히 점검해야 억울한 피해자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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