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무기중개상 서류에 해군장교 5명…금품 액수도 기입

[앵커]

납품 비리 의혹에 휩싸인 통영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무기중개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때 확보한 영업 관련 서류에 현역 해군 고급장교 5명의 명단이 들어 있었고요, 일부는 이름 옆에 금품 액수가 적혀 있었습니다.

정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과 군 검찰은 최근 무기 중개업체 하켄코의 영업 관련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하켄코는 통영함 납품 비리의 핵심 고리로 지목된 중개상입니다.

이 서류에서 현역 대령과 중령급 장교 5명의 이름을 확보했습니다.

모두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해군과 방위사업청 소속입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통영함 도입 당시 관련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위에 있던 인사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는 이름 옆에 1천만 원 안팎의 금품 액수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는 해군 장교들이 금품을 받았는지, 또 그게 직무와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무기 도입은 해당 군에서 필요한 성능과 규격을 결정하면 방사청에서 이에 걸맞은 업체를 선정해 결정합니다.

[양욱 연구위원/한국국방안보포럼 : 계약의 핵심 요건인 무기의 요구 성능을 내부자끼리 공모할 수 없도록 외부의 감시와 견제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군 안팎에서 떠도는 해군과 방위사업청, 무기중개상으로 연결된 삼각 고리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JTBC 핫클릭

2억짜리 37억에?…통영함 음파탐지기 가격 뻥튀기 의혹해군 출신 로비스트 체포…'통영함' 납품 댓가로 뒷돈소해·통영함 군납비리 6억챙긴 간 큰 방사청 장교"방산비리, 구조적으로 뿌리뽑기 어려워…약화시켜야"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