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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속에서도 먼 한·일 정상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사진 속에서도 멀어져 있었다.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호주의 전통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 두 정상은 바로 옆자리에 앉았지만 먼 거리에서 망원 렌즈에 잡혔기 때문에 사진 속 박 대통령의 얼굴에 초점이 맞지 않았다. 두 정상의 소원한 관계가 렌즈 속에서도 은유적으로 표현됐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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