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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다녀간 서울 첫눈 … 내일 밤부터 전국에 비

‘수능 한파’가 몰아닥친 다음 날인 14일 새벽 서울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15일 낮을 고비로 점차 풀릴 전망이다. 하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다시 떨어져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휴일인 16일 저녁에는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서해상에 위치하게 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 늦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았지겠다”고 예보했다.



 16일에는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에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원내륙과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17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그친 뒤 18일 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김용진 통보관은 “18일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지난 수능 한파처럼 기온이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4일 새벽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수원 등지에도 올 들어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으로 이날 오전 3시40분부터 4시10분까지 30분가량 눈발이 날렸다고 밝혔다. 지표면에 쌓일 정도의 눈은 아니었지만 공식 관측으로 기록됐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번 첫눈은 평년(1981~2010년 평균값)보다는 7일 정도, 지난해보다는 4일 이른 것이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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