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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향해 서류 집어던진 박승춘 보훈처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보훈처 예산 삭감에 반발해 국회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사실이 확인됐다.



예산 삭감 반발 국회서 소란

 14일 국회 정무위원들에 따르면 박 처장은 전날 정무위 전체회의에 앞서 국회 정무위원장실을 찾아가 정우택(새누리당) 위원장을 만났다. 박 처장은 정무위 예산심사소위에서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사업비(3억원)’가 전액 삭감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정 위원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다. 미군은 이 전투에서 7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박 처장은 “여기가 국민의 국회냐”며 고함을 치고 정 위원장을 향해 서류를 집어던졌다고 한다. 이를 지켜본 의원들이 박 처장에게 항의했고 결국 박 처장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정 위원장에게 사과했다. 정무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용태 의원은 “기념비 건립 사업에 대해 보훈처와 정무위원들 사이에 의견 조율이 부족해 빚어진 일”이라며 “다시 야당과 논의해 예산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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