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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바이러스' 작년보다 크게 늘어

코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바이러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KINRESS)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100건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는 12%가 라이노바이러스 환자였는데 올해는 19%로 1.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협력병원을 찾은 환자 입 안에서 채취한 세포를 검사해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라이노바이러스는 기도의 가장 위쪽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성인에게는 심한 콧물을 유발하고 소아에게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기도 아래쪽에 감염을 일으킨다. 잠복기는 2~5일이며 면역 지속기간이 짧아 쉽게 재감염될 수 있다. 감염 연령은 소아와 성인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공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밀폐된 집단 시설에서는 쉽게 퍼질 수 있다고 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정복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손을 깨끗히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체온 보호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임명수 기자 l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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