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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이승철 입국 거부, 조용한 외교의 성과가 굴욕의 외교로 귀결"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가수 이승철씨가 일본에서 입국 거부를 당한 데 대해 “‘조용한 외교’의 성과가 ‘굴욕 외교’로 귀결된 것”이라며 외교 당국을 질타했다.



김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승철씨가 일본에 억류됐다가 돌아온 것과 관련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행동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정부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취소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한 적이 있다”며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조용한 외교의 성과는 굴욕의 외교로 귀결됐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독도 문제는 일본과 마찰을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일이 아니다”며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에 대한 우리 권리를 침해하는 부당행위에 대해 정부는 더욱 철저하고 강력히 대응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원유철 의원도 이승철씨의 입국거부 사건에 대해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며 “이 씨가 지난 8월 탈북청소년 단체 ‘위드유’ 회원 40명과 독도에서 발표한 통일송 ‘그날에’를 노래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실효적으로 우리 영토”라며 “우리 국민이 우리 땅에 가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지고 문제삼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노래하면서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를 향해 “우리 영토 독도를 더 이상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 것을 분명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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