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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신자의 날' 맞아 들썩…연중 최대 쇼핑 대목

[앵커]

1자가 4개 겹치는 날, 바로 오늘 11월11일을 언제부턴가 빼빼로데이라 해서 과자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죠. 중국은 오늘(11일)을 독신자의 날로 부르는데요.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행사에 나서는 연중 최대의 쇼핑 대목이기도 합니다.

베이징에서, 예영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자정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싱글스데이, 즉 독신자의 날이 시작되자 전광판의 숫자가 숨 가쁘게 올라갑니다.

2분도 안 돼 주문 액수는 10억 위안, 우리 돈으로 1700억 원을 가뿐히 넘깁니다.

평소의 반값에 쏟아져 나오는 특가 상품을 사기 위해 네티즌들이 자정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철야 쇼핑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닷컴의 본사에 와 있습니다.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 지 30분이 넘는 순간 1조 5000억 원의 매출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원래 쇼핑과는 무관한 싱글스데이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세계 최대의 쇼핑 대목으로 만든 건 알리바바 회장 마윈의 아이디어입니다.

[황레이/알리바바 매체투자부장 : 올해는 북미와 유럽·한국·일본 등 전 세계에서
싱글스데이 세일에 참가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싱글스데이 특수로 택배 업체들은 비상 체제에 들어갔고,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리다후이/프랑스 가방·지갑 수입업체 대표 : 평소엔 하루에 200개가량 팔리는데 지난해 싱글스데이엔 하루에만 2만 5000개가 나갔고 올해는 3만 개에 이를 것 같습니다.]

알리바바 측은 이날 하루 우리 돈으로 10조 원어치 이상의 물건을 팔아 지난해 매출기록 6조 원을 뛰어넘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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