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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한때 MDL접근하다 우리군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 20여명이 20일 오전 한때 경기도 파주(JSA·공동경비구역) 인근 군사분계선(MDL)에 접근했다 우리군의 제지로 되돌아갔다.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부터 MDL인근으로 접근했고, 우리군은 경고방송에 이어 K-2, K-3소총 20여발을 쏘는 경고사격을 했다. 이후 북한군은 오후 1시경 되돌아갔다.

북한군의 MDL접근은 지난달 18일과 19일에 이어 20여일 만이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우리군의 경고사격에 북한 GP에서 대응사격을 실시해 양측의 교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우리측의 경고사격에 북한군은 대응사격 없이 되돌아 갔다.

군은 10일부터 21일까지 연인원 33만여명이 참여하는 사상최대의 호국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이날 행동이 호국훈련과 관계가 있는지 군당국은 분석중이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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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