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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전 풍한방직 회장 별세

전 청보식품 사주이자 프로야구단 청보핀토스의 구단주였던 김정우 전 풍한방직 회장이 13일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타계했다. 61세. 고인은 1985년 삼미슈퍼스타스 야구단을 인수해 청보 핀토스를 만들었다. 1980년대 초 출범한 청보식품(오뚜기 라면의 전신)에서 라면사업을 했으며 또 핀토스 브랜드 청바지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재개의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섬유사업이 부진한데다 야구단 인수로 자금난이 가중되는 등 어려움이 겹쳐 식품회사와 야구단을 모두 매각했다. 김 전 회장의 한 인척은 "당시 야구단은 고교 동창인 삼미 김현철 회장을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여기에 발목을 잡혔다"고 말했다. 그는 청보식품의 매각 후에도 라면사업으로 재기를 꿈꿔왔으나 2003년 풍한방직이 제3자에 인수 당하면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유족은 부인 김희정씨와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1.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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