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11월 11일 오전 11시. 1분간만 부산향해 고개 숙여주세요

국가보훈처는 11일 오전 11시 UN공원을 향한 전 세계 동시 묵념과 추모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를 연다. '턴 투워드 부산'은 지난 2007년 6월 25일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가 제안해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으로 향하는 특별한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 1분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이렌이 울리면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하며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UN군을 기리게 된다.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료(1918년 11월11일)일이자 영연방 국가의 현충일이기도 하다.



보훈처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피를 흘렸고, 이로 인해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예년과 달리 올해 이 행사를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명인 피케팅 영상, 티저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훈처는 또 추모행사에 맞춰 유엔평화기념관이 임시 개관한다. 내년초 정식 개관할 예정인 유엔평화기념관은 2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999㎡ 규모로 건립됐다. 평화기념관은 지하 2층에는 유엔한국전쟁관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4D 영상관이, 지하 1층에는 유엔국제평화관과 유엔참전기념관, 지상 1층에는 컨벤션홀 등으로 꾸며진다.



유엔한국전쟁관은 6·25 전쟁을 모티프로 꾸며져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유엔군이 부산항에 첫발을 내딛었을 당시인 1950년대 부산항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모형전시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