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35) 음주운전 적발로 노홍철-장윤주 열애설이 불거지자 장윤주(34)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장윤주 소속사 측은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노홍철이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원했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 매체가 노홍철 음주운전 현장을 바로 찍을 수 있었던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이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다가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노홍철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날인 7일은 공교롭게도 장윤주의 생일이라 이런 의혹은 더 커졌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보도 직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노홍철’ ‘장윤주’ ‘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