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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고인들 희생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분향소 방문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방명록에 이렇게 쓴 뒤 조문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43명의 일반 희생자 영정이 이곳에 안치돼 있다.



김 대표는 분향을 마친 뒤 일반인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일명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방지법)' 등 세월호 3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사고 206일 만에 어렵게 국회에서 합의됐다. 너무 늦게 된 데 대해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일반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성식 일반인유가족 대책위 부위원장은 “가장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빨리 힘을 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대표는 “생활 지원과 관련된 부분을 제일 빨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명교 대책위 대변인도 “세월호특별법 통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을 3분의2 찬성으로 뽑는다면 단원고 유가족만으로도 조건이 충족돼 일반 유가족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른건 몰라도 진상조사와 관련해선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추호도 의심할 일 없다”고 유가족들을 안심시켰다.



이 자리는 일반인 유가족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유가족 측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도 공식 방문을 요청했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사진=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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