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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빈, "'전지후' 개명 후 아버지 소원에 다시 본명 쓴다"

배우 진현빈이 전지후라고 개명한 후 다시 본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진현빈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서 "진현빈이라는 본명은 아버지께서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지어 놓으신 이름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전지후라고 개명하니 무척 싫어하시더라.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올해부터는 다시 진현빈으로 활동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진현빈은 극중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강희태역을 맡았다.

한편 '사랑주파수 37.2'는 우리 주변의 사랑 이야기에 담긴 남녀의 심히를 분석하고 함께 고민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미니드라마다. 올해 7년만의 정규 4집으로 컴백한 윤건이 'DJ 캡틴'역을 맡았다. 또한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TV소설 은희'에서 열연한 최윤소와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와 11시에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되며 첫방송은 12일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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