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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전설' 이규혁, 해설자로 변신한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36)이 중계석 마이크를 잡는다.



SBS스포츠 측은 "이규혁이 오는 14일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을 시작으로, SBS와 SBS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약 23년 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빙상 대표팀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 왔던 이규혁은 은퇴 후 중계석에서 후배들의 활약상을 전달하게 됐다.



이규혁은 13살 때인 1991년 역대 최연소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된 뒤, 국제대회에서 30여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두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이다. 특히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부터 한국 선수로는 최다인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는 지난 2월 소치 겨울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이규혁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좋은 해설가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여러모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스케이트를 통해 받은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존에 해설을 했던 선배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듣고 공부해서 알차고 전문적인 시각의 해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SBS스포츠 측은 "세계적으로 정상급에 있는 선수들의 정보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게 이규혁의 장점이다. 이규혁은 30년 가까이 선수 생활을 동안 스케이트 강국들의 빠른 기술 진화와 선수들의 세대교체 변화 등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험한 바 있다"면서 "이규혁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하면서도 애정 어린 해설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사진=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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