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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춘희 부시장 "이명완 사장 자격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4일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논란과 관련, 사장에 임명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백 부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인사청문회에 통과되고 임명됐으니 그만한 자격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명전 이명완 사장과 같이 여성이라는 점과 직무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지역 연고가 취약하다는 면에서 비슷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그래서인지 그는 "언론의 뭇매에 뭇매를 맞고 인간적 모멸감도 느꼈지만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였다"고 상기하고 "논란과 오해를 풀기위해 여성단체 등을 일일이 만나 소통하고 오해를 불식시켰다"고 전했다.

백 부시장은 그러면서 "이 사장이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본다"면서 "맡겨봐주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백 부시장은 취임이후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부분으로는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는 복지와 문화·체육부문에 대해 중점적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대전시의회의 인사청문간담회 결과보고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이명완 내정자는 이날 오후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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