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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불가·사퇴 권고 받은 의원 명단 43명 공개





국회는 3일 겸직 불가 또는 사퇴 권고를 받은 의원 명단 43명을 공개했다. 국회의원의 겸직 불가 또는 사퇴 권고는 국회의장의 허가에 따라 결정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겸직 불가 또는 사퇴 권고에 해당하는 명단을 공개했다. 국회 공보를 통해서다. 국회가 겸직 불가 또는 사직권고 결정을 내린 이는 체육단체장이나 직능협회장이 대부분이었다. 겸직 가능한 의원은 86명(248건)이었고, 비전임 교수직에 있는 의원 6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강의에 한해서만 겸직을 허용키로 했다.



일단 새누리당 내에선 서상기 의원과 김장실 의원이 겸직 불가 결정을 받았다. 서 의원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김 의원은 국민생활체육회 비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우현 의원도 이 단체 이사를 겸직하지 못하게 됐다. 손인춘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직을 내놓도록 했다. 정두언 의원의 경우 한국세무사회 고문직을 더이상 하지 못한다. 강석호 의원은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과 함께 경상북도 산악연맹 회장도 사퇴해야 한다. 강 의원은 독도사랑 운동본부 총재 자리에 대해서도 사퇴 권고를 받았다. 김재원 의원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을 계속 할 수 없다. 4선의 이병석 의원은 대한야구협회 이사장을,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에리사 의원은 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장을 다른 이에게 넘겨야 한다. 3선의 친박 핵심 홍문종 의원은 국기원 이사장과 아시아문화교육진흥원 이사장, 학교법인 경민학원 이사장 등에 대해 사직 권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명예직) 자리에서, 주승용 의원은 전남CBS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박수현 의원은 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 회장과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3개 자리에 대해 사직권고가 내려졌고, 안민석 의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에 대해 사직권고 결정이 났다.



겸직불가 의견을 통보받은 의원은 3개월 이내에 사직해야 한다. 여야는 지난해 7월 국회의원의 겸직과 영리업무 종사를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법 겸직금지 조항 제29조에서 공익목적의 명예직에 대해서는 겸직을 허용하고 있으며 겸직금지 대상을 둘러싼 구체적인 기준을 정한 규칙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이다.



이가영 기자 ide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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