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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Justice)·열정(Passion) 상징색 … 이름 약자 JP와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보궐선거에서 이겨 취임한 직후인 2012년 12월. 창원시 경남도청 현관에 현판이 나붙었다. 빨간 바탕에 흰 글씨로 ‘당당한 경남시대’라 쓴 것이었다. 시위현장이 아니고서는 다소 낯선 현판 색이었다. 다들 그저 ‘새누리당을 뜻하는 색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이유는 따로 있었다. 빨강이 홍 지사의 트레이드마크여서였다. 홍 지사는 늘 빨간 계통 넥타이만 맨다. 각종 행사 때 빨간 점퍼를 입고 나오는 모습이 수시로 눈에 띈다. 지난해 말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3 실·국 대항 족구대회’ 때도 빨간 운동복(사진)을 입었다.



홍준표의 빨강

한 정치권 인사는 “홍 지사가 정치 입문 초기 ‘화(火)기가 부족하니 붉은 물건을 몸에 지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빨간 넥타이를 매고 때론 빨간 양말을 신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지사는 “1997년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러시아 국기의 빨간색이 ‘정의’와 ‘열정’을 상징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빨간 넥타이를 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영어로 하면 정의(justice)와 열정(passion)의 첫 글자가 내 이름 ‘준표’의 머리글자(JP)도 된다”고 했다.



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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