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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분단의 상징 강원도에서 올림픽 성공적으로 열리면 평화의 메세지"

박근혜 대통령이 3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겨울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준비상황에 관한 보고를 들은 뒤 “우리나라 도(道) 중에서 유일하게 분단이 된 도가 강원도”라며 “분단의 상징이기도 한 강원도에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리면 그 자체로 전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우리나라가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와 소통하는 길을 열었다”며 “3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의 모습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던 순간을 떠올리고는 “‘평창’, 이렇게 호명이 되는 순간에 저도 이곳 강원도에 와서 우리 강원도민들과 함께 환호했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모두의 의지를 모아야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2409일 가운데 지금이 1198일 앞이기 때문에 약 절반가량의 시간이 지났다 할 수 있다”며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 아래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올림픽의 성공요인을 꼽으면서는 “우리 선수들이 잘해야 국민들이 신이 나서 많이 오지 않겠느냐”며 “우리 선수들 기량도 열심히 닦아서 우리 국민이 막 관심을 갖고 아주 많이 찾아와서 북적북적해야 올림픽이 성공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썰매 경기장도 지금 연습할 데가 없는데 조기에 빨리 트랙을 완공해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맘껏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우리가 마음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을 끝내면서는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 내려면 무엇보다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3자가 협업 체계를 잘 갖춰야 한다”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협조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대회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은 만큼 서로 열린 마음으로 협의해서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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