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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공군비행훈련 지휘…문화유산 보호 지침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인민군 최고사령관이 29일 공군비행훈련을 지휘했다. 이는 지난 18일 이후 11일만의 비행훈련 지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오전 "김정은 동지께서 (29일)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검열비행훈련을 지도하셨다"고 보도했다.

훈련에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47군부대, 제458군부대가 참가했다. 비행훈련은 도로비행장에서의 이·착륙 비행과 공중목표포착비행, 특수기교비행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은은 훈련에 동원된 추격기 550호 조종석에 직접 올라 점검하고 추격기비행사인 비행중대장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또 비행대대장인 김현웅·강경철·김창호·신태섭 등에게 인민군 최고사령관의 명으로 한 등급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했다.

김정은은 비행훈련 지휘 후 "우리 비행사들이 비행기를 정말 잘 탄다"며 "나라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미더운 전투비행사들은 모두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품에 안아 사랑과 정으로 키우신 금싸라기와 같은 자신의 전우들, 사상과 신념이 그 누구보다 강한 불사조들"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휘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를 비롯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인 오일정·한광상,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리병철, 대연합부대 정치위원인 항공군중장 장동운 등이 동행했다.

이 밖에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24일 노작(논문)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는 애국사업'을 발표하셨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논문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영도에 의해 단군릉이 웅장하게 개건됨으로써 조선민족이 단군을 원시조로 해 인류문명의 여명기로부터 한 강토에서 하나의 핏줄을 이으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는 것이 확증되고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교양하는 민족의 성지가 건설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기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또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잘해야 한다"며 "명승지들의 아름다운 풍치를 돋구어주는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돌 하나도 귀중히 여기며 명승지구역에 있는 새나 산짐승들도 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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