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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타이어가 조용해졌어요 … 흡음재 넣어 도로 노면 접촉소음 8% 줄여

금호타이어의 ‘K-사이런트 시스템’은 흡음재와 재질을 최적화해 공명음을 잡았다.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개발했다. 공명음이란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간 접촉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진동하여 발생하는 소음이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다공성 폴리우레탄 폼(흡음재)을 부착시켜 타이어 공명음을 감소시킨 제품을 말한다.

금호타이어, 못에 찔려도 펑크 걱정없는 타이어도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타이어는 주행 소음을 줄이는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 중 약 20~30%가 타이어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는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사이런트 시스템’ 이라는 자체 기술을 통해 공명음을 잡았다. 금호 측은 “일반타이어와 흡음재를 부착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자체 비교한 결과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약 8% 가량의 소음 절감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신개념 타이어인 ‘실란트 타이어(셀프 실링 타이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물질이 트레드(Tread: 접지면)를 관통했을 때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전기차 전용 타이어도 내놨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 전기차가 요구하는 성능을 받쳐줄 수 있어야 한다.



금호타이어는 2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3년 4월 이 타이어를 시판했다. 이 타이어는 ‘와트런(WATTRUN)’이라 불린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체 평가 결과, 와트런은 동일 규격의 일반 타이어 대비 약 11% 가볍고 18% 적은 회전저항(RR)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트런은 르노삼성의 전기자동차 SM3 Z.E.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된다. 기아 쏘울 EV에도 OE용 타이어(솔루스 TA31)를 공급 중이다. 와트런과 같은 전용타이어는 아니지만 컴파운드 성분 개선을 통해 회전 저항을 낮췄다.



오토뷰=전재휘 기자 junjaehwi@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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