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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를 하는 고양이가 있다? 사람보다 뛰어난 눈썰미가… ‘대박!’

















‘야바위(Shell Game)’란 교묘한 속임수로 남을 속여 돈을 버는 중국 노름 중 하나다. 게임의 속성 자체가 빠른 손놀림으로 상대의 시선을 교란시키는 것이라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사람보다 야바위를 잘하는 고양이가 있다. 작년 1월 7일(현지시간) 유튜브 이용자 ‘문 리(Moon Li)’가 등록한 영상 속 고양이 ‘키도(Kido)’가 그 주인공이다.









영상은 바닥에 드러누운 키도와 그 앞에 놓인 3개의 은색 컵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 중 한 개의 컵에만 은색 구슬이 들어 있다. 주인은 키도에게 “게임을 하자(Let's play game)”며 어느 컵에 구슬이 들어있는지 확인시킨 뒤 컵을 마구 섞는다. 섞는 속도는 보통 사람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다. 잠시 뒤 주인의 손이 멈춘다. 키도는 1초간 컵들을 응시하더니 가운뎃 컵을 앞발로 ‘툭’ 건드린다. 놀랍게도 그 컵에 구슬이 들어 있다. 주인은 “오! 너가 찾았구나(Oh! You found it)”라며 키도를 칭찬한다.



게임은 계속된다. 주인은 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컵을 섞는다. 컵이 이동하는 범위도 넓어졌다. 하지만 키도는 어김없이 구슬이 들어있는 가운뎃 컵을 골라냈다. 컵의 갯수를 4개로 늘려도 무리없이 정답을 맞췄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정확해 키도의 놀라운 집중력과 눈썰미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안락사 위험에 처한 키도를 데리고 와 키우기 시작했다는 주인은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동물 유기 행위가 오히려 그들에게 ‘손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선영 인턴기자 msy0809@joongang.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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