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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전 청년들에게 고하다… "행복을 쫓아라"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YTN 화면 캡처]


‘마왕’ 신해철이 별세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 방송을 통해 남긴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7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청년들에게 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한국 청년들을 위해 한 마디만 해달라는 MC 성시경의 요청에 ”꿈을 이루면 모든 게 다 이룬 것처럼 생각되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그 꿈이 꼭 행복과 직결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네가 무슨 꿈을 이루든지 신은 관심을 두지 않지만,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니 오늘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행복한지 아닌지 지켜보고 있으니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또 신해철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신해철은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라며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신해철은 의식불명 엿새 만에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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