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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팬 '민물장어의 꿈' 들으며 고인 추모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마왕’ 신해철(46)이 27일 오후 별세해 연예계와 팬이 비통함에 잠긴 가운데 신해철이 생전 자신의 묘비명으로 꼽은 곡 ‘민물장어의 꿈’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이 과거에 언급했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이 주목 받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010년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한 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신해철은 “민물장어의 꿈은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민물장어의 꿈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를 기억한 팬들은 ‘민물장어의 꿈’을 찾으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수술 이후 통증을 호소하는 등 퇴원과 입원을 반복했다.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신해철은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신해철의 빈소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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