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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꿈'…신해철 "내가 죽으면 뜰 노래,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

‘민물장어의 꿈’. [사진 신해철 SNS ]




가수 신해철(46)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신해철이 언급했던 자신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민물장어의 꿈’이 유독 뜨지 못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신해철은 “‘민물장어의 꿈’은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라며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신해철의 말은 그의 말처럼 신해철이 죽은 뒤 화제가 됐다. 당시 인터뷰를 기억한 팬들은 27일 비보를 접한 뒤 ‘민물장어의 꿈’을 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리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22일 오후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져 1시쯤 심정지가 되는 등 상황이 악화됐다. 이어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상태가 위중해 오후 2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3시간 가량 대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에 빠졌고 결국 닷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민물장어의 꿈’. [사진 신해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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