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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롯데 로이스터?

프로야구 롯데와 KIA가 새 사령탑 선임 문제로 시끄럽다. 올시즌을 7위로 마감한 롯데는 심각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시즌 내내 구단·코칭스태프·선수단이 서로 충돌했는데 이 갈등 구조가 새 감독 선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주 김시진(56) 롯데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뒤 신임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구단과 선수단이 갈등을 빚고 있다.

 롯데 구단은 공필성(47) 수비코치나 권두조(63) 전 수석코치 등 내부 인사를 감독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선수들이 반대하고 있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 5월 권두조 코치의 강압적인 훈련 방식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그 결과 권 코치가 사퇴했다. 공필성(47)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을 거라는 설이 불거지자 선수들은 강력히 반발했다. 선수들의 신망이 두터웠던 제리 로이스터(62) 전 감독(2008~2010년)의 복귀설도 흘러나온다.

 8위로 시즌을 마감한 KIA는 팬들의 저항으로 선동열(51) 감독이 물러난 상황이다. KIA가 지난 19일 선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하자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 등에 ‘선동열 감독 재계약 철회 릴레이’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선 감독은 재계약 엿새 만인 25일 사퇴했다. KIA 구단은 팀 정비를 위해 새 감독 선임을 서두르고 있다. 김성근(72) 감독이 한화 지휘봉을 잡으면서 김기태(45) 전 LG 감독이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한대화(54) KIA 수석코치와 이순철(53) SBS스포츠 해설위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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