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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탄 클라우드 맥주 … 0.3초당 1병 팔려

롯데가 올 4월 내놓은 국산 맥주 ‘클라우드(Kloud·사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 6000만 병(330mL)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눈 한 번 깜빡할 때(0.3초) 마다 1병씩 팔린 셈이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30%가 넘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직후 30%대였던 인지도 역시 지난달 80%를 넘어섰다.



롯데 6개월 만에 6000만병 돌파

 국내 맥주 시장을 양분해 온 OB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하이트’를 롯데의 클라우드가 빠르게 추격하는 모양새다. 롯데는 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구름처럼 거품이 풍부하고 원액에 물을 타지 않아 맛이 깊고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하지만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경우가 많은 한국식 음주 문화에는 향이 강하고 가격대가 높은 편인 클라우드가 잘 안맞는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프리미엄 수입맥주처럼 시장이 한정적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그런데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클라우드 맥주와 소주를 섞은 ‘구름처럼’까지 유행하면서 판매에 탄력이 붙었다. 국내 소비자 반응을 업고 최근 세계 최대 맥주시장인 미국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구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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