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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인구 고령화 심화 등으로 안정적 현금 흐름을 가져다주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런 자산 중 하나가 배당주다. 실제 올해 국내 주식형 펀드가 환매의 몸살을 앓는 가운데서도 배당주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익률도 제법 높은 축에 속한다. 최근엔 증권사 랩 상품도 등장해 투자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KDB대우증권이 지난 8월 출시한 ‘KDB 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계량화한 재무정보와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300위내 배당투자 유망 종목을 선정해 자체 개발한 지수다. 배당과 이익이 안정적이어서 현재의 높은 배당수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안정 고배당주’와 배당성향은 낮지만 향후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은 ‘배당 성장주’로 구성돼 있다.

배당성장지수 모델로 안정성·성장성 다 잡아

 분기별로 ‘대우 배당성장지수 리밸런싱 위원회’를 개최해 편입종목 교체 및 비중 조절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은 배제하고, 배당성장지수 모델에 따라정량적으로 운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운용 성과를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연평균 수익률과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코스피와 KODI(한국배당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출시 이후 실제 운용 성과에 있어서도 기존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랩 상품을 통한 투자는 자산 운용 내역과 잔액의 실시간 조회,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세제 개편에 따라 세제 혜택을 직접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고배당주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이 14%에서 9%로 내렸고 분리과세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김희주 이사는 “한국 기업의 배당 성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인 반면, 자본금 대비 배당가능 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업들의 배당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최근 그룹 기업지배구조 개선 움직임과 더불어 향후 외국인·기관투자가 중심으로 배당 증대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배당촉진 방안을 내놓으면서 국내 증시 배당투자에 정책 모멘텀이 가세하는 변화가 예고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은 이런 변화에 부응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주식형 외에 위험자산 편입 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월 지급형, 적립형 등으로 랩 상품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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