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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자 모바일 AP장착 'G3 스크린' 출시…가격은?

[사진 LG전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을 장착한 새 스마트폰을 내놨다. 회사는 24일 독자 모바일 AP인 ‘뉴클런(NUCLUN)’을 탑재한 대화면 스마트폰 ‘G3 스크린’을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시스템 반도체로,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본격적인 ‘독립경쟁’에 동참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와 함께 연말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뉴클런은 LG전자가 직접 설계하고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에 위탁 생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고성능 1.5기가헤르츠(GHz) 빅코어 4개와 저전력 1.2GHz 리틀코어 4개로 이뤄진 옥타코어 제품이다.



LG전자는 최근 2~3년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연구소에서 모바일 AP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퀄컴의 AP(‘스냅드래곤’)을 쓰고 있지만, 자사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AP로 스마트폰 성능을 끌어올려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애플이나 삼성전자 못지않은 자체 AP개발 기술력을 보유해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깔려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은 처음이라는 의미가 크지만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클런이 탑재된 G3스크린은 5.9인치 풀HD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화면이 가장 크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5.7인치)보다도 크다. 출고가는 80만3000원지만 LG유플러스와 LG전자에서 책정한 지원금 25만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을 더하면 55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3스크린은 ‘LG G3’의 디자인·카메라·사용자경험(UX) 등을 그대로 계승했다. 쉽고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 손떨림을 보정해 주는 손떨림방지(OIS) 플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사양은 ^안드로이드 4.4킷캣 운영체제(OS) ^카메라 1300만 화소(후면) ^2기가바이트 램 ·32기가바이트 내장 메모리 등이다.



한편 LG전자는 11월 중으로 스마트워치인 ‘G워치R’를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에서 판매한 뒤 북미, 아시아 등으로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장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G워치R는 스마트워치 중 세계 최초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지난 9월 독일 세계가전전시회(IFA) 공개 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내에는 지난 14일 출시됐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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