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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성지순례길 ‘한국판 산티아고길’로 조성

충남도 내 천주교 성지순례길이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단장된다. 800㎞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기독교 순례길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4년간 7억원 들여 주변 개발
폐가 쉼터로 꾸미고 벽화 단장

 순례길 조성 용역을 맡은 (사)한국의 길과 문화는 최근 충남도청에서 ‘내포 천주교 성지순례길 컨설팅 용역 완료 보고회’를 했다. 도는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순례길을 꾸민다. 주요 코스는 아산 공세리성당~당진 솔뫼성지·서산해미읍성과 해미성지(78.4㎞), 당진 신리성지~예산 여사울성지(7.6㎞), 홍주성지~홍성성당(2.1㎞) 등이다. 솔뫼성지와 신리성지는 지난 8월 교황이 방문했던 곳이다.



 또한 도는 내년부터 4년간 7억여원을 들여 순례길 주변 폐가를 쉼터로 꾸미고 여기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벽화는 주민들과 신부, 지역 미대생들이 함께 그리도록 할 계획이다. 마을회관과 보건소에는 순례객 편의시설도 꾸민다.



 도는 방문자센터와 게스트하우스도 조성하고 솔뫼성지~신리성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언이 적힌 조형물도 설치할 방침이다. 성지와 노선 정보 등을 담은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도 세운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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