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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트위터로 투병 소식 알려…"예상보다 심각"


 
소설가 이외수(68)가 SNS를 통해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외수는 지난 19일 “서울에서의 사인회 모두 마치고 감성마을로 돌아왔다”는 트윗을 올리며 활동근황을 밝혀왔다. 그러나 그는 지난 21일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을 SNS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렸다.

이날 그는 “위출혈로 입원해 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외수는 최근 에세이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 사인회와 영화 ‘다이빙벨’ 시사회 참석과 같은 외부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위출혈이란 위와 십이지장 같은 상부 소화기관에 손상이 있어 출혈 생긴 증상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같은 약물로 인해 생긴 급성 위손상, 위암, 소화성궤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염이 있을 때는 위 점막 표층의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위암일 때는 암 발생 부위에서 적은 양의 출혈이 지속적으로 생긴다.

위출혈의 양이 많은 경우, 어지러우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흐르게 된다. 이와 함께 혈액을 토하는 토혈이 생기는데, 위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실신하거나 쇼크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외수’ [사진 이외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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