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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金' 이광종 감독, 2016 리우 올림픽도 이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이광종(50) 감독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이광종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15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제7차 기술위원회를 열어 결의를 통해 이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독은 2000년부터 유소년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데 능력을 발휘해왔다. 특히 그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2013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이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어내며 지도력도 검증됐다.

축구협회 측은 " 2016 올림픽을 대비하는 해당 연령대의 선수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미 검증된 지도력을 바탕으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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