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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클럽 '통일대박론' 주제 워싱턴서 세미나

봉두완 이사장(左), 문창극 전 총리 후보(右)
한미클럽(이사장 봉두완)은 20일 미국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는 “한반도 통일은 주변국 모두에게 더 큰 번영을 가져오는 만큼 이게 진정한 의미의 ‘대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아시아의 평화는 한국·중국·일본이 솥의 세 다리처럼 지역적 안정에 기여할 때 확보될 수 있다”며 “한반도의 분단은 한·중·일 모두를 불안하게 하는 구조로, 평화가 있을 때 번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쓴 미완의 ‘동양평화론’도 3국의 협력이라는 같은 취지에 기반해 있다”고 말했다. 문 전 후보자는 “한국에서 진보·보수의 내부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통일은 국민투표를 거치는 만큼 내부에서 분열돼 있으면 공산 통일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문 전 후보자는 북핵과 관련,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을 막아야 한다”며 “한국은 국제적 약속에 따라 핵 무기를 보유할 수 없지만 최소한 기술적으로 핵 무기를 개발할 능력은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엔 봉두완 이사장, 안호영 주미대사, 리처드 루거 전 상원의원, 도널드 만줄로 KEI 소장 등이 참석했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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