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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헌론 이어 연금개혁으로 충돌한 청와대-여당

[앵커]

오늘(21일) 새누리당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관계자는 '개헌론'에 대해 강도높은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왜 이런 얘기들이 나왔는지 알아봅시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합시다.

[기자]

▶ "김무성 발언 실수라 생각 안 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개헌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닷새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실수로 언급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 청 vs 김무성 연금 충돌

공무원 연금 개혁을 놓고도, 김무성 대표와 청와대의 충돌 양상입니다. 새누리당 비박계의 '속도조절론'에 대해 청와대가 '시급성'이 있다며 연내 처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친박계에서는 청와대 요구에 대한 엄호에 들어갔습니다.

▶ 지지도 39.7% 압도적 1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39.7%로 압도적인 1위로 조사됐습니다. 2위는 13.5%의 박원순 서울시장이었습니다.

+++

[앵커]

오늘은 연금 얘기를 구체적으로 해봅시다. 개혁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라는 게 본질적인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권에선 누가 칼자루를 쥘 것이냐가 오히려 더 부각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여당에 "연내 처리해달라"고 시한을 제시하면서 공이 여의도로 넘어온 양상인데요, 정부 vs 여당 서로 핑퐁게임을 하다 여의도로 넘어온 연금개혁안,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알아봅시다.

[기자]

현재 공무원 숫자는 100만 명, 가족까지 합하면 5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인구의 무려 1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정치인들이 공무원 연금개혁을 외치는 순간, 이들이 모두 선거 때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악역을 할 것인가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서로에게 미루고 또 미루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던 지난 일요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비공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었죠.

이 자리에서 정부는 '새누리당이 올해 안에 연금개혁이 되도록 당이 앞장서서 해결해달라'는 취지를, 반대로 새누리당은 '당이 당장 성급하게 나서기가 쉽지 않음'을 전달하며 내년 4월로 미룰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감대책회의에 나와서 이런 공개 발언을 합니다.

[이완구 원내대표/새누리당 : 저희 당은 연말 공무원 연금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야당과 협의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연말 처리를 목표로 해서…]

당내에서 4월 처리론이 제기되는 와중에 이 원내대표가 '연내 처리'라는 청와대의 요구사항을 덥석 받아들인 것이죠.

그동안 김무성 대표는 연금개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향후 총선과 대선에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 전면에 나서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내비쳐왔습니다.

[김무성 대표/새누리당 (지난 16일) : 이 부분 (공무원 연금개혁)은 정말 다음 선거를 생각하면 우리는 참 쳐다보기도 싫은 그런 주제이지만은…]

이런 와중에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의 '개헌론'과 '연금개혁 속도조절론'을 비판하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특히 "개헌론은 김무성 대표가 실수로 언급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금개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모두 인정한다"며 김 대표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난한 것이죠.

이에 따라 은인자중하던 김무성 대표의 향후 행보가 주목이 되는데요, 오늘 여당 기사 정리해보겠습니다. <여권 연금개혁, 자중지란 번지나> 이런 제목으로 연금문제뿐 아니라, 개헌론을 둘러싼 청와대와 새누리당 대표의 충돌 양상을 다루겠습니다.

Q. 공무원연금 개혁, 정부안 내용은?

Q. 이완구 "공무원연금 연내 처리"

Q. 여야, 각각 연금개혁TF 설치 합의

+++

<국회 유한울 기자 연결>

Q. 이완구 "연내 처리" 배경은?
Q. 연금개혁 TF는 언제 어떻게 구성?

+++

Q. 김무성, 연금개혁 총대 메기 싫다?

Q. 김무성, 공무원노조 반발 의식?

Q. 청와대 "김무성 실수라 생각 안해"

Q. 청와대, 발언 5일 만에 강한 입장

Q. 청와대, 김무성에 강력 경고?

Q. 김무성 "더 밝힐 입장 없다"

Q. 대통령 지지율 견고…김무성 행보는?

Q. 박 대통령 유럽 순방 때도 연금 언급

Q. 대통령, 한달째 국무회의 주재 안해

[앵커]

지금 표면적으로 보면은 <개헌론>과 <연금개혁>이라는 현안을 놓고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됐느냐 따지고보면 청와대 입장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염두에 두고 있기때문에 '공무원 연금 개혁' 연내에 선거가 있기전에 해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당의 입장에서 보면 내년 후반기가 되면 총선이 오고 바로 대선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선거를 생각하면 주춤주춤하게 되는 목적이 다르다 보니 서로 신뢰관계가 없고 자꾸 충돌이 가시화되는 양상인데, 오늘 여당 기사는 <연금-개헌으로 충돌한 청와대-여당> 이런 제목으로 다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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