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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김의 남과 여] 나도 따라갈래

Boulevard de la Croisette, Cannes 2010
햇살은 따사롭고 공기는 맑고 상쾌하다.

계단을 내려가는 두 남녀의 발걸음도 가볍다.

나 역시 자석에 끌려가듯 이들을 따라 내려갔다.

아보카도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5월의 칸에서는 사진가에게도 사치가 필요하다.


케이티 김 사진작가. 패션계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터로 뉴욕에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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