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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0여명 철원 MDL 접근 군, 대응지침 따라 경고사격

북한군이 18일 강원도 철원 군사분계선(MDL) 주변에 접근해 우리 군이 대응지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군 10여 명이 강원도 철원군 북방 비무장지대(DMZ)에서 MDL 주변에 여러 차례 접근해 아군이 경고방송 후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북측 대응 안해 교전은 없어 … 올 들어 26번째 도발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푯말을 확인하고 통로 개척 등의 활동을 했으며 아군 GP(감시초소)에서 MDL에 접근할 때마다 경고방송을 했다”며 “3차례에 걸친 경고방송 후 대응지침대로 개인화기(K-3 기관총)로 경고사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이 MDL을 넘어오지는 않았으며 우리 측 경고사격에 대응사격을 하지도 않았다”며 “특별한 충돌이나 교전 없이 오후 4시쯤 북상해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은 지난 10일 우리 민간단체가 경기도 연천에서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14.5㎜ 고사총 10여 발을 쏘는 등 올 들어 26차례에 걸쳐 무력시위나 도발을 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MDL 선상에 접근해 군사분계선 푯말을 점검하거나 통로 개척 등의 활동을 벌여 우리 군이 경고방송과 사격을 하는 것은 간혹 있는 일”이라며 “올해도 수 차례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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