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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 오늘 광화문서 위아자 나눔장터

지난해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의 모습. 많은 시민의 참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중앙포토]
2014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눔 축제다. 안 쓰는 물건을 팔고 사며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벼룩시장이다.

국내 최대 1일 자선 벼룩시장 … 명사들 기증품 경매, 히든싱어 축하공연도

 참여하는 개인이나 가족과 기업·단체는 쓰던 물품이나 기념품 등을 가지고 와 장터에서 팔고, 그 수익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한다. 또 각계 명사나 인기 스타들이 사전에 내놓은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쓴다. 경매에 관심 있는 시민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에서 물품 목록을 미리 확인해두면 편리하다.

 명사기증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소장하던 분청사기, 정의화 국회의장이 내놓은 사진작품, 염수정 추기경이 기부한 교황 방한기념 우표와 메달, 걸그룹 씨스타의 사인 CD와 트랙슈트,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목베개와 모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트레이닝복 등이 포함돼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다가 지난해에 광화문광장으로 옮겨왔다. 올해는 주변의 9개 차로까지 행사장으로 쓰인다. 역대 최대 규모다. 도로가 일부 차단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장터는 오후 4시까지 계속된다. 함께 진행되는 서울시의 ‘희망서울 물물교환 장터’도 같은 시간에 열려 모든 물건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문화예술공연도 곁들여진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출연자가 만든 4인조 그룹 ‘더 히든’이 축하공연을 하고, ‘600인 시민윈드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JTBC의 외국인 토크쇼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도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상언 기자 joo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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