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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오리온스, 프로농구 개막 4연승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연승의 날개를 달았다. 시즌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LG를 93-73으로 꺾었다. 삼성·동부·SK에 이어 LG마저 제압한 오리온스는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LG는 1승3패에 그쳤다.



LG는 김종규(2m7cm)·데이본 제퍼슨(1m98cm) 등 높이를 앞세워 오리온스와 맞섰다. 그러나 오리온스도 만만치 않았다. 3경기에서 평균 26.33점을 넣은 외국인 센터 트로이 길렌워터(1m99cm)와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이승현(1m97cm)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이다.



2쿼터까지 팽팽했던 승부는 3쿼터부터 오리온스로 기울었다. LG는 두 외국인 선수 제퍼슨, 크리스 메시가 파울 관리를 못 하면서 3쿼터 후반부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메시는 3쿼터 막판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이 틈을 타 오리온스는 길렌워터, 이승현이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며 3쿼터에 65-55, 10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4쿼터엔 오리온스 가드 전정규가 초반 2분동안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오리온스에선 길렌워터, 찰스 가르시아, 이승현이 나란히 18점을 넣는 등 주력 선수들이 골고루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LG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르자마자 곧바로 시즌을 맞은 '불혹의 슈터' 문태종의 슛 감각이 완전하게 올라오지 못한 게 뼈아팠다. 문태종은 이날 12점을 넣었지만 3쿼터 막판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놓치는 등 슛 감각이 완전하게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만 13점을 넣은 LG 센터 김종규는 후반에 자유투 1개만 넣는데 그치는 등 승부처에서 부진했다.



원주에서는 원정팀 KT가 동부를 77-61로 꺾고 3승1패를 거둬 모비스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고양=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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