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친절한 데이터] IMF의 우울한 보고서

글로벌 증권시장의 키워드가 ‘수퍼 달러’에서 ‘성장 우려’로 바뀌었다.



1년 내 경기 침체 확률, 유로존 37% 일본 24%

경제성장 우려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잠재변수였다.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이 활력을 보이니 유럽·중국의 성장 둔화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봤을 뿐이었다. 하지만 미국도 유럽·중국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다우지수 등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도대체 경기 침체 확률이 얼마나 되기에 그럴까. 마침 국제통화기금(IMF)이 요긴한 데이터를 내놓았다. 미국·일본·유로존·남미 등 주요 경제권별 경기 침체 확률이다. 올 3분기~내년 2분기, 즉 12개월 새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 가장 높다. 37.6%나 됐다. 올 4월엔 20.9%였다. 다른 경기 블랙홀은 일본이다. 앞으로 1년 안에 침체에 빠질 확률은 24.1%였다. 올 4월 예측 땐 18.2%였다. 이들 지역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의 침체 가능성도 높아졌다. 5.7%에서 10.8%로 올랐다. 한국과 중국이 포함된 ‘기타 아시아 지역’의 침체 확률은 올 4월 0.1%에서 0.3%로 높아졌다. 하지만 통계 오류를 감안하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침체 우려는 물가 하락(디플레) 가능성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을 둘러싼 주요 경제권의 성장 불안이 해결되지 않는 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 시각”이라고 전했다.



강남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