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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⑤]'동네 떡볶이가 뜬다'…춘천명물 꽃돼지 분식









【춘천=뉴시스】박혜림 기자 = 어린시절 학교 앞 떡볶이 집은 하굣길 초등학생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1000원짜리 한 장이면 떡볶이 한 접시, 어묵 국물 한 사발에 서너 명이 옹기종기 모여 게눈 감추듯 먹었던 동네 떡볶이는 그야말로 추억이 됐다.



동네 떡볶이의 진수 강원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꽃돼지 분식' 집 앞은 유명세 만큼이나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꽃돼지 분식은 지난 3월7일 TV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 Y'에서 32년 만에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십시일반 후원이 잇따랐고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시민들의 재능 기부로 메꿔진 3평 남짓 작은 공간에는 온정과 향수가 묻어나 꽃돼지 분식의 또 다른 자랑으로 자리했다.



또 꽃돼지 분식은 여타 분식 점포들처럼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떡볶이, 순대, 튀김, 핫도그 이 4가지 메뉴에 추억이라는 메뉴가 더해져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춘천의 향토음식 닭갈비의 유명세 만큼이나 춘천 하면 꽃돼지 분식을 떠올릴 만큼 명물이 됐다.



해가 지기도 전에 꽃돼지 분식의 떡볶이는 동이 나기 일수고 문전까지 왔다가 아쉬운 발걸음으로 돌아간 이들도 적지 않았다.



꽃돼지 분식의 터줏대감 이기홍 할머니는 "다시 꽃돼지 분식을 열게 돼 기쁘고 고맙다"고 말하며 한 발짝 늦은 손님들을 돌려보내는 이기홍 할머니의 미안함이 전해졌다.



낭만의 도시 춘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꽃돼지 분식에서 추억 한 접시 어떨까?



hlpar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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