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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버는 금융산업…수익성 악화로 구조조정 본격화

금융산업에서 나온 부가가치가 3년째 내리막길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사 부가가치가 2011년 77조8730억원에서 지난해 71조3740억원으로 6조4990억원(8.4%) 감소했다.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은행, 상호금융, 보험, 증권 등을 아우른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활용한 ‘금리 장사’에 집중했던 은행이 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성 악화란 역풍을 맞았다.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금융권 구조조정도 본격화했다. 김 의원실은 금융감독원 통계를 인용해 올 들어 금융회사 임직원 수가 4066명 줄었다고 했다. 금융권역별 보험업이 2041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증권업(-2518명), 여신업(-707명) 순이었다. 김 의원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감소는 저금리, 금융 신뢰 추락, 규제 준수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수익원 고갈과 신규 수익원 창출 실패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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