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똑똑스몰캡]엔터株, 믿을건 실적..펀더멘털로 '승부'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 shkim03@mt.co.kr]


[편집자주] ‘똑똑’ 기업과 투자자간 거리가 좁혀집니다. 머니투데이 산업·증권 전문기자들이 여러분을 대신해 중견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립니다. [똑똑스몰캡]은 자본시장에 강한 머니투데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현장형 중견중소기업 뉴스’입니다.

엔터주들이 실적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에스엠을 비롯해 대다수의 엔터주들이 주식시장에서 깊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적을 중심으로 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반전을 준비 중이다.

14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엔터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루한의 소송 제기와 증시 조정 여파로 전일 하한가 근처까지 급락했던 에스엠은 6% 가까이 상승 중이며, 자회사인 SM C&C 역시 5% 이상 오르고 있다.

모처럼 에스엠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른 엔터주들도 강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 가까이 상승 중이며, 키이스트,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에스엠이 잇따른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불화를 겪으면서 인력관리 문제가 엔터업체의 새로운 리스크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주요 수익원인 아티스트들의 이탈이 결국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감을 낳고 있는 것. 더욱이 올 들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한류 바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엔터사업은 결국 인력사업"이라며 "핵심 아티스트의 이탈은 결국 기업의 실적으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최근의 인력관리 문제가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나마 3분기 실적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초 '세월호' 여파로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던 엔터주들은 3분기 콘서트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실적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에스엠만 하더라도 동방신기를 비롯해 주력 아이돌그룹의 콘서트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데다, 새롭게 시작한 이모티콘 사업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JYP ENT.는 최근 2PM과 '슈퍼스타 K' 출신 버나드박이 신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어 음원 등 다양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와이지엔터도 의류, 화장품사업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엔터기업들의 3분기 이후 펀더멘털은 양호하게 전망된다"며 "아티스트 이탈 등 돌발 리스크가 발생하지만 그동안의 노하우 등을 감안할 때 일시적인 영향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