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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전성기 시절 고충…"정신과 상담 받아"





한류스타 장나라(33)가 13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데뷔 초기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힌 외로움과 불안, 공포에 대해 털어놨다.



장나라는 지난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완전히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의 명랑한 모습과 실제 소심한 성격 사이에서 고통을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또래 친구들을 사귀기도 어려웠고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해 ‘예의가 없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게다가 스케줄도 과중해 너무 바빠서 몸에서 냄새가 날 때까지 씻지 못했을 정도였다.



계획되지 않은 중국 진출도 이어졌다. 장나라는 우연히 시작한 중국 학생들과의 드라마 촬영 이후 기획사도 없이 사비를 지출하며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자신의 소심한 성격과 완벽주의가 불안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스펙은 따라주지 않는데 완벽주의자다”며 “그래서 ‘자, 시작!’하면 대장에서 신호가 온다”고 말하며 자신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고백했다.



이런 예민함은 불안증으로, 다시 고소공포증과 예기불안으로 이어졌다. 또 중국 활동을 한창 시작했던 25세 무렵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1년을 넘게 시달리다 일주일 동안 피를 토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제가 원래 그런 걸 남과 상의하는 성격이 아니다. 혼자 일주일 동안 ‘빚이 얼마지?’ 하면서 주변정리를 했다”며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병원에서 위궤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고 혼자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다보니 불안증이 심해졌던 것 같다”며 “심각하다고 느꼈을 때 부모님과 상의한 후 정신과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나라는 방송에서 그동안 털어놓지 않았던 자신의 심리적 고통을 모두 공개하며 정면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장나라’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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